성룡 '해투3' 출연 "8년 사귄 한국인 여친, 헤어진 결정적 이유는"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1.23 10:19  수정 2014.01.23 10:52
성룡 '해투3' 출연ⓒ SBS

'월드스타' 성룡이 한국인 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 홍보차 내한한 성룡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녹화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성룡은 "17~18살 때 한국에 살았다"며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밝혔다. 이어 "그때 한국인 여자친구를 8년 정도 사귀었다"며 "당시 여자친구는 첫 키스는 물론 출국도 어려워 연애가 자유롭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MC들이 "헤어지고 나서 스타가 된 후 다시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묻자 성룡은 "한 번 정도 만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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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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