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바로, '신의 선물'서 파격 연기…"초호화 캐스팅"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1.24 15:48  수정 2014.01.24 16:02
'신의 선물' 이기광 바로 ⓒ 데일리안 DB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과 B1A4의 바로(본명 차선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가제)에 동반 출연한다.

24일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기광은 '신의 선물-14일'에서 록그룹 리더이자 아이돌 가수 스네이크 역을 맡았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 '나도 꽃', tvN '스무살'등을 통해 연기를 선보였던 이기광은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연기돌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바로는 정신연령이 6살인 지체장애인 캐릭터를 맡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로 인기를 얻은 그는 '신의 선물'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신의 선물-14일'은 이기광, 바로 외에 배우 조승우, 이보영, 김태우 등이 출연할 작품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가 2주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그린다.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내달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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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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