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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가장 비싼 도시 오슬로 아닌 런던, 서울은?


입력 2014.01.29 14:41 수정 2014.01.29 14:48        이혜진 인턴기자

영국 런던, 노르웨이 오슬로 각각 1·2위 차지…서울은 37위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는 영국의 런던이고 서울은 37위로 나타났다.

글로벌 물가조사 사이트인 액스패티스탄닷컴은 전 세계 1617개 도시를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및 숙박비 등 5190개 물품의 가격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런던을 이어 노르웨이의 오슬로가 2위를 차지했다. 오슬로는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정평이 나있었으나 이번에는 런던에 그 자리를 뺏겼다.

그 뒤로 스위스의 두 도시 제네바와 취리히가 나란히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위스의 로잔 역시 6위를 기록해 스위스는 10위권 안에 3개의 도시가 포함되면서 다소 높은 물가 수준을 증명했다.

미국은 동부의 뉴욕과 서부의 샌프란시스코가 각각 5위와 9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의 싱가포그는 7위, 프랑스 파리는 8위, 덴마크 코펜하겐은 10위를 기록해 10위권을 채웠다.

이혜진 기자 (hattch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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