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충무로를 주름잡았던 대표 미녀 배우 문희가 남편 고(故) 장강재 회장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문희는 2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당시 출연예정이던 영화의 제작을 남편이 맡으면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빨리 혼자가 되다보니 혹시 나의 내조가 부족해 남편이 잘못된 건 아닐까란 죄책감도 들었다”며 “아이들도 다 외국에 있어 나 혼자 힘들었다. 결국 2년간 집 밖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충격이 컸다. 지금은 세월이 흘렀지만 늘 그가 그립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문희는 1971년 전 한국일보 장강재 회장과 화촉을 밝힌 뒤 그대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장 회장은 1993년 간암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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