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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주 “웬만한 어려움에 끄떡 없고 여복 많아”


입력 2014.02.03 09:16 수정 2014.02.03 09:22        문대현 인턴기자
유재석 사주_SBS '런닝맨' 화면 캡처

유재석의 사주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신년 운세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역술 전문가는 유재석의 사주에 대해 “유재석은 34세부터 40세까지 8년 동안 사회적으로 큰 명예와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동시에 말썽과 구설에도 얽힐 수 있었으나 이 시기를 잘 넘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워낙 바탕이 튼튼하고 건강해 웬만한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다. 여복과 재물복이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역술가는 자식운에 대해 “올해 출산 계획이 있다면 자녀운이 있을 것 같다. 자손공도 길하니 많이 낳을수록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힘 닿는 데까지 낳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뭘하든 흥할 것 같다”, “역시 유느님”, “유재석 2세 올해 안에 볼 수 있는건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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