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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미스코리아 사진 보니…"나갈 만했네!"


입력 2014.02.06 11:28 수정 2014.02.06 11:35        문대현 인턴기자
이보영 미스코리아_SBS ‘한밤의 TV연예’화면 캡처

배우 이보영이 자신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보영의 인터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보영은 “지금이 미모 전성기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고 “20대에는 풋풋했던 것 같고 나이 들수록 여자 냄새가 나는 것 같긴 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언제 자신이 제일 예뻐보였느냐”는 질문에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가 미스코리아를 나갔는데 TV에 나온 것을 보니 ‘오, 나갈 만 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저 미모 반만 닮았으면 소원이 없겠다”, “보영언니 솔직하고 털털해서 너무 좋아요”, “나올만하다! 지금도 정말 예쁘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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