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중계 “선수촌서 이상화 만난 것이 인연”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4.02.11 00:21  수정 2014.02.11 00:28
강호동 중계(KBS 화면캡처)

KBS 스피드스케이팅 중계에 깜짝 모습을 드러낸 강호동이 ‘빙속 여제’ 이상화와의 인연으로 해설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은 10일(한국시간)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중계석에 앉아 힘 있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강호동은 금메달이 기대되는 모태범이 34.84초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하자 “정말 압도당했다. 느낌엔 경기가 끝난 뒤 기록적으로 스스로 불만스러운 표정은 아니었다”며 “2차전에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는 것으로 봤다”고 전문가 뺨치는 해설을 했다.

이어 “선수촌에서 이상화 선수를 만나 연을 맺으면서 이번 중계를 맡게 됐다. 4년 동안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을 메달에 상관없이 모두가 받았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강호동은 자신이 출연 중인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인 박성호, 존박, 줄리엔강과 함께 소치를 찾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응원과 함께 경기 중계와 취재도 병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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