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보낸 사람’ 신천지 논란에도 개봉 당일 2만 돌파!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논란을 딛고 개봉 첫날 2만 관객을 동원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개봉일인 13일 하루 만에 2만 303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앞서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에서 투자한 영화라는 소문에 휩싸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제작사 태풍코리아 측은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다.
탈북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그린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부정적이었던 여론을 뒤로하고 많은 관객 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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