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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컬링미녀’ 안나 시도로바…속옷만 입고 뇌쇄적 포즈


입력 2014.02.14 21:52 수정 2014.02.22 12:57        데일리안 스포츠 = 이선영 넷포터
러시아 컬링 미녀 안나 시도로바가 화제다. (뉴욕데일리뉴스 보도 캡처)

러시아 컬링 미녀 안나 시도로바(23)의 과거 섹시 화보가 폭발적인 화제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 중인 러시아 컬링 국가대표 선수 안나 시도로바(23)의 섹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시도로바가 비인기종목인 컬링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찍은 홍보화보 중 일부분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시도로바는 속옷만 입은 채 스톤을 밀며 뇌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시도로바는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는 것만으로도 경기에 큰 힘이 된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 같은 시도로바의 바람은 올림픽을 통해 현실이 된 느낌이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특급 모델과 같은 러시아 선수들의 미모가 이 같은 관심을 이끌어낸 일등공신이다.

한편, 시도로바는 13살 때까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다 다리 부상으로 꿈을 접었다. 하지만 컬링을 통해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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