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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방선거 '한마음당선기원통장' 출시


입력 2014.02.17 18:28 수정 2014.02.17 18:36        목용재 기자

인터넷·모바일·창구 거래 시 각종 금융업무 수수료 면제 혜택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마음 당선 기원 통장'을 판매한다.

신한은행은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의 편리하고 신속한 선거관련 금융업무 지원을 위해 6월 3일까지 '한마음 당선 기원 통장'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마음 당선 기원 통장'의 가입대상은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자 본인 혹은 입후보자가 선임한 회계책임자이다. '한마음 당선 기원 통장'에 가입 시 각종 금융수수료 혜택과 선거 관련 금융업무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수표발행 수수료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포함한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창구를 이용한 타행 송금 수수료도 면제된다.

선거후 30일 이내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을 목적으로 하는 입출금 거래내역과 잔액증명서 발급서비스도 7월 4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08년부터 공정한 선거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직 선거기간에 맞추어 한정 판매를 하고 있다"면서 "후원금 입금 한도 설정 서비스와 후원관련 메모 서비스를 통해 선거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각종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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