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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라온아띠' 국제 봉사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4.02.18 16:57 수정 2014.02.18 17:03        목용재 기자

'라온아띠' 인도·방글라데시·동티모르·태국 등 7개국 파견, 봉사활동

국민은행은 18일 여의도본점 강당에서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RaonAtti)' 11기 발대식과 지난해 9월에 파견되 10기 단원들에 대한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이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온아띠(RaonAtti)'의 11기 발대식과 지난해 9월 파견된 10기 단원들의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1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30명의 11기 '라온아띠' 자원봉사자들은 5개월간 인도,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7개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파견된 각 나라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 장애 아동 직업훈련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단원들은 현지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지역사회 곳곳과 지구촌 현장의 국제개발 협력 분야에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은행은 한국YMCA전국연맹과 함께 2007년부터 '라온아띠' 자원봉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온아띠'는 '좋은 친구들'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다.

진소영 라온아띠 7기 단원은 "1기~8기 까지의 단원들은 디고롤라 마을에서 활동하면서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의 모습이 변할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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