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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결말, 이연희-이선균 달달한 공개연애 시작


입력 2014.02.27 11:07 수정 2014.02.27 11:13        문대현 인턴기자
'미스코리아'가 이연희와 이선균의 행복한 결말로 종영했다_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화면 캡처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결말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미스코리아' 마지막 회에서는 김형준(이선균)과 오지영(이연희)의 사랑이 양가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르익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생(이성민)과 고화정(송선미) 역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또한 우연히 들른 주유소에서 정소민을 발견한 후 만족스러운 미소 짓는 마애리(이미숙)의 모습도 그려졌다. 마애리는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정소민을 보고 "뒷모습은 역대 최고"라고 감탄했다.

IMF라는 위기에 빠듯한 청춘의 일상을 그린 '미스코리아' 는 1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김형준과 사랑을 하게 된 오지영의 행복으로 마무리 되며 훈훈한 결말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시청률은 낮았지만 좋은 드라마였다", "이연희 정말 예쁘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연희는 '미스코리아' 종영에 대해 "굉장히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내게 많은 것들을 줬다.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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