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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홍진경 "원래 안재현과 러브라인 있었다"


입력 2014.02.27 12:08 수정 2014.02.27 12:15        문대현 인턴기자
홍진경이 별그대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_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홍진경이 SBS 수목드라마'별에서 온 그대'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개그맨 윤형빈, 박휘순, 방송인 홍진경, 가수 이민우, 가인이 출연해 '단춧구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지금은 러브 라인이 없어졌지만 전지현 씨의 동생역 안재현과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사실은 이미 다른 배우를 섭외한 상태였는데 내가 다른 사람과 하고 싶다고 하니 안재현 씨로 교체해주셨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 천윤재 역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안재현이라 참 좋습니다", "저 말이 사실이라면 이미 그 역할에 캐스팅됐던 배우는 뭐가 됨", "별그대의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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