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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람상호저축은행, 경기도 지역 우수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입력 2014.03.03 16:06 수정 2014.03.03 16:12        김재현 기자

지역사회공헌 활동 일환, 이천·용인지역 18개 고교 우수학생 장학활동 진행

세람저축은행은 3일 이천, 용인지역 18개 고교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람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이천·용인지역 18개 고교 우수학생에게 세람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 용인, 광주에 위치한 세람저축은행은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장학활동을 진행해 왔다.

세람장학회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인재들을 격려하고자 시작한 사업다. 현재 이천, 용인지역의 고등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4년 이후 제11회를 맞이하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이천지역 12개교, 용인지역 6개교 재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와 1년간 수업료, 운영회비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천, 용인지역의 우수학생 250여명에게 총 4억여원을 지급했다.

조원래 대표이사는 "비록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충실해 이천, 용인 지역,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꾸준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양성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환원와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 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김재현 기자 (s89115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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