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여성 출연자 사망 “촬영 당시 불쾌해 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짝’이 녹화 도중 여성 출연자의 자살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와 직면했다.
앞서 제주도 서귀포 경찰서에 따르면, 5일 새벽 2시 15분경 서귀포의 한 펜션에서 '짝' 촬영 중이던 한 여성 출연자가 샤워실에서 헤어 드라이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이 여성이 사망에 이르기 전 행적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브리핑에서, 이 여성이 촬영 초반에는 활기 찬 모습이었지만 사망 전날(4일)에는 풀이 죽었고, 남녀 출연진 12명이 다 같이 모여 회식을 하며 술도 어느 정도 마셨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여성은 촬영 초반 남성 출연자들로부터 선택을 많이 받았으며, 수첩에 적은 호감 가는 남성과 짝이 된 적도 있지만 최종 선택을 앞두고 이 남성이 다른 출연자와 맺어지는 모양새가 되자 상당히 불쾌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출연자의 사망사건으로 인해 5일 방송예정이던 ‘짝’은 결방되며, 월드컵 평가전으로 대체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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