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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나영석PD 폭로 "이서진과 제작진 난투극 전말"


입력 2014.03.06 08:34 수정 2014.03.06 08:59        김명신 기자
꽃할배 스페인편 ⓒ tvN

tvN '꽃보다 할배'가 세 번째 여행지 스페인 편으로 돌아온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나영석PD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전했다. 앞선 5일 서울 신촌 모처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첫 번째로 '스페인의 풍광'을 지켜봐 달라. 처음으로 도착한 바르셀로나는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다. 안방에서 가우디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보는 재미가 쏠쏠 하실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전보다 훨씬 힘들어진 스케줄이다. 그 안에서 다투고 화해하는 모습을 통해 예전보다 깊어진 스토리나 깊어진 감정선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이번 여행에서는 제작진과 이서진의 모든 걸 내려놓은 아귀다툼이 벌어졌다"라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나PD는 "이제는 서로 체면 차릴 것도 없더라. 여행을 세 번 갔더니 예의 지킬 것도 없었고. 양측의 갈등이 상당했다"면서 "방송을 보면 이서진과 제작진간 극한의 대결이 나온다. 거의 난투극 수준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등 이전 시즌 출연자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오는 7일 밤 9시 50분 첫 포문을 열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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