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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14년 '경제·금융교육' 강사진 구축


입력 2014.03.07 13:05 수정 2014.03.07 13:11        김재현 기자

강사단 발대식 시작으로 2014년 'KB경제·금융교육' 출발

7일 오전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700여명으로 구성된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과 대학생 강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KB경제·금융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영록 회장이 강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KB금융

KB금융(회장 임영록)이 대표 사회공헌인 'KB경제·금융교육'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KB금융과 KB금융공익재단은 7일 오전 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700여명으로 구성된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과 대학생 강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KB경제·금융교육'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임영록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강사들의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선서식과 임명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금융교육은 금융업 특성과 노하우를 반영한 KB금융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 취약한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우리사회 미래에 꿈과 희망을 주는 방향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 이후 경제·금융교육 강사단 스킬 향상과 강의내용 습득을 위한 강사양성 교육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교육 프로그램과 교구재 활용법 등을 공유하며 교수기법 향상에 힘을 쏟았다.

KB금융은 지난 2012년부터 경제·금융교육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방문, 초청, 온라인교육과 캠프 등을 통해 작년까지 13만30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현 기자 (s89115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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