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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승훈 "김연아 김원중 열애? 저는 잘..."


입력 2014.03.14 00:30 수정 2014.03.14 00:41        부수정 기자
'해투3' 이승훈 김연아 김원중 열애 언급_방송 캡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김연아의 열애 소식에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이승훈, 레이먼킴,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 광희, 민우가 출연해 '봄맞이 스태미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훈은 김연아 김원중 커플의 열애 소식과 관련해 "저는 잘..."이라고 말을 아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훈은 김연아와의 친분에 대해서는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라고 짧게 답했다.

이승훈은 또 "피겨 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가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소치에서 그 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눈에 띄었다"고 수줍게 말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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