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발표 '리얼미터' 여론조사서 정 18.8% 안철수 17.1%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을 오차범위까지 추적, 사실상 거의 같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순위별로 보면 선두인 정 의원이 18.8%, 안 위원장이 17.1%를 각각 기록했다. 이어 문재인 민주당 의원(11.4%), 박원순 서울시장(8.9%),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8.0%),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3.8%)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정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후 8주 연속으로 여당내 지지율 선두를 달렸다.
다만 진영별 지지도 합계는 야권이 우세했다. 정 의원과 김 의원의 지지율 합계는 26.8%에 불과했지만 야권 후보들의 지지율 합계는 42.2%에 달했다. 정 의원과 김 의원을 제외하고 여당 내 마땅한 대권주자가 없는 데 반해, 야권에서는 잠재적 대통령 후보로 분류되는 인사가 많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5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1.4%p 상승한 59.0%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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