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옥소리 "6세 연하 남편과 결혼하게 된 계기는..."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3.21 09:19  수정 2014.03.21 09:19
'택시' 옥소리_방송 캡처

배우 옥소리가 이탈리아인 남편과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옥소리는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를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옥소리는 현재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알고 지낸 디자이너 패션쇼 모델로 섰을 때 처음 만나 인사만 했다"며 "이혼 소송 이후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옥소리는 "2007년 사건이 터졌을 땐 서로 알아가던 사이였고 좋은 감정도 없었다"며 "사건이 나고 시끌시끌해졌을 때 그 친구는 여기 없었다"고 밝혔다.

옥소리는 또 "당시 남편은 나보다 6세 연하인 30대 초반이었다. 남편은 총각이고 내가 붙잡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가라고 했는데 계속 기다리고 내 옆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9년 이혼 소송이 끝나고 나서 그 친구가 나를 많이 챙겨줬다. 그런 걸 보면서 내 마음이 열렸다"고 말했다.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고, 이탈리아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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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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