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18살 연하 아내와 속궁합 질문에 너스레

데일리안 연예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4.03.21 11:14  수정 2014.03.21 11:35
21일 방송된 '여유만만'에는 2011년 재혼한 윤문식 신난희 부부가 출연했다. ⓒ KBS 2TV

18세 연하와 재혼한 윤문식(71)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2011년 재혼한 윤문식 신난희 부부가 출연했다.

15년 동안 첫 부인 병간호를 했던 윤문식은 아내와 사별한 후 힘들어 하던 시기 지금의 부인을 만났다.

아파트 주민이었던 둘은 감정이 생길 무렵 공동묘지에서 첫 뽀뽀를 했다는 고백도.

윤문식은 부인 신난희에 대해 "하이디 같은 모습에 반해 결혼했는데 4년 후 하이에나로 변하더라"고 털어놨다.

MC들은 싱글벙글한 윤문식에게 "부부관계는 여전히 좋냐"고 물었다.

앞서 다른 토크쇼에서 윤문식은 "결혼하기 급한데 궁합 볼 시간이 있나. 다른 건 몰라도 속궁합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기 때문.

이에 윤문식은 "어떤 관계를 말하는 것인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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