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팝핀현준 위한 놀이방 있어" 당구대-자판기도? '깜짝'

부수정 기자

입력 2014.03.23 10:17  수정 2014.03.23 10:18
'도전천곡' 박애리 팝핀현준_방송 캡처

국악인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을 위한 남다른 내조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박애리와 팝핀현준 부부가 함께 출연해 노래 대결에 도전했다.

이날 박애리는 "결혼 전에는 현준 씨가 상남자 같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결혼 전과 달라졌다"고 말했다.

박애리는 "집에 아이를 위한 놀이방이 아니라 현준 씨의 놀이방이 따로 있다. 집에 당구대, 오락기, 자판기까지 있다. 그게 현준 씨의 로망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집에 음료수 자판기를 놨더니 딸이 음료수 자판기를 계속 눌러서 문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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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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