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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영상편지 "서툰 한국말로 소녀시대에게..."


입력 2014.03.28 14:15 수정 2014.03.28 14:19        김명신 기자
추사랑 영상편지 ⓒ KBS

추사랑이 걸그룹 소녀시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소녀시대의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사랑이를 만나기 위해 일본 도쿄에 있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윤아는 사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티파니 수영 태연은 사랑이를 이불 비행기에 태우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후 소녀시대 애정에 마음을 연 사랑이는 영상 편지를 통해 서툰 한국말로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라는 내용을 전했다.

사랑이와 소녀시대의 만남, 영상 편지는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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