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지막 일정 마치고 29일 서울공항 도착
박근혜 대통령이 5박7일간의 네덜란드와 독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정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프랑크푸르트공항을 출발,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박경국 안전행정부 1차관,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주한 네덜란드 대사 대리와 주한 독일대사 대리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의 귀국을 맞았다.
박 대통령은 이번 해외 순방에서 핵안보와 통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드레스덴 공대에서 연설을 통해 대북 인도적 지원과 경제 협력 확대 등을 제안해 국제사회에 통일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