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거시기 해분당께요" 송해 후속 사투리광고 뜨나
4월부터 새로운 TV광고 방영…4개 지역 사투리로 제작, 방영 예정
'송해광고'를 앞세웠던 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2014년 새 TV광고로 '국민 모두의 은행, 희망시리즈'를 4월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홍보해 온 광고카피를 사투리로 전달하는 해당 광고를 내달 1일부터 방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방영되는 새로운 광고는 '기업은행에 예금하면 기업을 살리고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메시지를 "거가 예금을 하면 기업을 살쿤다(살린다) 그래요", "기업은행에 거시기 해불믄 기업이나 일자리나 거시기 해분당께요", "거따 예금을 하면 기업들이 억수로 좋다칸다카대" 등 총 4개 지역의 사투리 버전으로 각각 제작, 차례대로 방영된다.
이 광고에는 올해로 3년째 기업은행의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송해 씨와 아역 배우 김유빈 양이 함께 출연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사투리를 활용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고객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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