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쓰리데이즈' 소이현 반전, 이중스파이 들통 '혼수상태'


입력 2014.04.04 09:26 수정 2014.04.04 09:27        문대현 인턴기자
소이현이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안겼다_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캡처

'쓰리데이즈'의 소이현은 박유천을 배신하려 했던 게 아니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를 위해 스파이가 된 이차영(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차영은 김도진(최원영)을 만나 비서실장 신규진(윤제문)의 편에 서는 듯 해 한태경(박유천)의 분노를 샀다.

그러나 이차영은 이동휘 대통령을 돕는 스파이였다.

이차영은 이동휘 대통령에게 꼭 필요한 기밀문서가 신규진의 차에 있다는 것을 포착했고 신규진의 뒤를 쫓아 지하주차장에서 서류를 확보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차영은 김도진이 보낸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서류를 빼앗겼고 큰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혼수상태에 이르고 말았다.

앞서 이동휘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방해하며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놀라움을 선사한 소이현은 또 다시 예상치 못한 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되고 사라진 대통령을 찾아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문대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