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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학생 때부터 짝사랑…아버지도 소이현 팬"


입력 2014.04.13 18:27 수정 2014.04.13 19:52        부수정 기자
소이현 인교진_방송 캡처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연애 스토리 비화를 털어놨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이날 소이현은 "교복 입었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 인교진과 같이 학원을 다녔다"고 말했고 인교진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나중에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 소이현이 나한테 시집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프러포즈에 대해 인교진은 "한달 전 고깃집에서 프러포즈했다. 3일 동안 연락이 없더니 문자가 와서 만나자고 하더라. 믿음이 쌓여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꽃과 실반지가 있고, 편지 한 장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고깃집에서 소주 한 잔하며 이야기했다. 프러포즈는 백점 만점에 백점"이라고 평가했다.

속도위반설에 대해 소이현은 "어제 술 한잔 했다"며 속도위반설을 부인했다.

인교진은 "아버지가 저보다 더 (소이현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소이현은 "제 팬클럽에 가입하셨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열심히 착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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