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SM "엑소 신곡 '중독' 안무영상 불법 유포자 형사 고소"


입력 2014.04.15 07:41 수정 2014.04.15 08:00        김명신 기자
엑소 중독 뮤비_영상 유출 형사고소 ⓒ SM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의 '중독' 안무 영상 불법 유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SM은 "음악방송 제출용 EXO ‘중독’ 안무영상의 불법 유포 건과 관련해 저작권법 위반(저작권 침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 침해)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 고소장을 정식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같은 사이버 범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는 등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 할 것이며, 추가적으로 민사 소송 등 가능한 모든 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다. 2차, 3차 게시 및 유포 등의 위법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거듭 말씀 드린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덧붙였다.

앞서 10일 유튜브에는 엑소 신곡 '중독(Overdose)' 안무 영상이 게재, 엑소는 'EXO 컴백쇼'에서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유출돼 논란이 일었다. 엑소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EXO 컴백쇼'를 연다.

네티즌들은 "엑소 중독 뮤비 앞두고 무슨 일이야", "엑소 중독 뮤비 안무 영상을 왜 유출시킨거야", "엑소 중독 뮤비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