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샤론 스톤의 근황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한 네일숍에서 손톱 관리를 받고 있는 샤론 스톤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샤론 스톤은 이날 파파라치를 발견한 뒤 미소를 지었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근 샤론 스톤은 건강 이상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지난 23일 미국 대중지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샤론 스톤이 이달 초 브라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론 스톤은 오랫동안 뇌졸중 증세를 보였으며 지난 2012년에는 뇌출혈로 쓰러져 한 차례 병원 신세를 지기도 했다.
이에 샤론 스톤 측 대변인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며 부인했고 샤론 스톤도 트위터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뇌졸중 보도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