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혜은 "유아인 때문에 감독님께 부탁" 고백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4.05.02 15:09  수정 2014.05.02 16:20
유아인에 대한 사심을 털어놓은 '밀회' 김혜은. ⓒ JTBC

유부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김혜은이 유아인에 대한 사심을 털어놨다.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 출연 중인 김혜은은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아인의 팬임을 밝히며 "유아인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감독님께 껴안는 신 하나만 넣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가능하다. 극중에서 돈이 많으니까 돈으로 매수해서 '내가 너를 제2의 쇼팽으로 만들어주겠다'라고 하면 되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혜은은 "나는 유아인과 김희애 사이를 약점으로 잡아야 하는 설정이다. 유아인과 한 번 맞닥뜨리는 신을 찍었는데 나를 보는 눈빛이 매서웠다"고 설명했다.

김혜은은 극중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 역을 맡은 유아인에 대해 "손과 어깨에서 평생 피아노를 친 사람의 자태가 나온다"며 "손놀림뿐만 아니라 호흡까지 피아니스트 같다"고 극찬했다.

김혜은은 ‘밀회’에서 서한 예술재단 산하 아트센터 대표인 서영우 역을 열연 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김혜은은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4년까지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이후 2004년 11월 MBC를 퇴사하고 배우로 전향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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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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