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백지영 짙은 감성에 먹먹…현빈 연기력과 시너지
가수 백지영이 신곡 '불꽃'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7일 자신의 SNS에 "신곡 '불꽃' 뮤직비디오를 가장 먼저 공개합니다. 불꽃 음원 감상평 남겨주는 50분에게 '역린' 예매권 드릴게요" 라는 글을 올리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OST로 잘 알려진 '시간을 거슬러'를 작곡한 작곡가 김박사와 양경주가 내놓은 야심작으로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클래식하면서도 구슬픈 느낌을 준다. 백지영 특유의 애절하고 짙은 감성이 깔려 매력을 더한다.
'불꽃' 뮤직비디오는 영화 '역린'의 화려한 영상과 결합한 뮤직비디오다.
쉽게 꺼질 것 같은 불안한 감정을 애절한 멜로디와 영화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배우 현빈, 한지민, 조재현 등의 연기력 영상을 채우며 풍성한 이야기도 전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불꽃 진짜 애절하다", "백지영 불꽃 가슴 먹먹해지는 백지영 목소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지영은 '불꽃'에 이어 19일 '여전히 뜨겁게'를 공개하고 1년 4개월 만에 음악방송 컴백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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