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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고교 현직교사 명예훼손으로 고소…왜?


입력 2014.05.13 16:45 수정 2014.05.13 16:48        스팟뉴스팀

"세월호 참사 관련 유언비어 유포했다"

국정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현직교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연합뉴스
국정원은 12일 세월호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현직교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A교사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수업도중 “해경이 일찍 신고를 받고도 구조하지 않고선 해당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 “국정원이 시신을 찾아놓고도 시간을 끌기 위해 거짓말을 하려고 한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교사는 “한국 해경이 그게(구조) 안되니 민간 잠수사들이 돈을 빌려 배를 빌려서 들어가고 있다. 그렇게 일을 하기 싫으면 정부를 없애든지”라고 말했다는 것.

이에 대해 해당 고등학교가 해당교사에게 해명을 요구 하자, A교사는 “인터넷 카페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말한 것이지 내 생각이 아니었고, 국정원이 시체를 찾아놓고 거짓말했다는 부분도 실제와 다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교사를 고소한 국정원은 “향후 유사한 유언비어 유포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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