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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예진 열애설' 양측 모두 강력 부인 "터무니 없다"


입력 2014.05.17 07:57 수정 2014.05.21 10:25        이선영 넷포터
박태환 예진 열애설 사실무근. ⓒ 연합뉴스

'끝판왕' 오승환(32·한신)과 배우 김규리 열애설이 사실 무근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번에는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과 그룹 브레이브걸스 예진(23)의 열애설이 터졌다.

16일 앞선 열애설과 마찬가지로 박태환 측은 강력 부인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태환과 예진이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한 내용을 캡처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하지만 현재 둘의 SNS 계정은 비공개 상태로 캡처 사진의 진위는 확인할 수 없다.

박태환 아버지는 한 매체를 통해 "현재 한국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고 호주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말이 안된다. 터무니 없는 보도는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예진측도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6일 브레이브걸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과 가족들에게 확인한 결과 박태환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예진이 속한 브레이브걸스가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 확인 과정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브레이브 걸스는 지난 2011년 싱글 앨범 '브레이브 걸스 : 더 디퍼런스(Brave girls : the Difference)'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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