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연인' 가오쯔치 "국경 넘은 연애, 꿈꾸는 느낌"
배우 채림의 연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채림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가오쯔치는 지난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국가를 뛰어 넘은 연애. 혼자 있을 때 자주 꿈을 꾸는 느낌이 든다"로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내게 일어난 일이 불가사의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드라마를 찍는 것 같다. 그러나 드라마를 찍는 것보다 더 선명하고 진실되다. 인연,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채림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가오쯔치는 또 채림과 함께 출연한 방송 녹화 현장 사진을 올리며 "만약 채림과 소통의 착오가 없다면 이것은 오직 드라마를 위해 홍보하고 녹화한 프로그램이 아닌 것이다. 고맙다. 다음 주말에 만나는 게 기대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림과 가오쯔치는 다정한 모습으로 서로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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