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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한국-튀니지전 '16분 침묵' 응원


입력 2014.05.28 17:51 수정 2014.05.28 17:53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운데 16명 실종자 애도

튀니지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 ⓒ 연합뉴스

붉은악마가 튀니지전에서 16분 침묵을 지킨다.

붉은악마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튀니지(FIFA랭킹 49위)의 평가전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침묵응원을 벌인다.

붉은악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튀니지와의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전반 16분간 침묵한다”고 밝혔다.

‘16’은 세월호 참사 이후 현재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수를 의미한다.

.붉은악마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국민들과 함께 하고, 슬픔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침묵응원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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