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다르빗슈, 목 통증으로 등판 취소…추신수 3할 붕괴


입력 2014.05.28 17:49 수정 2014.05.28 17:52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미네소타전 등판 당일 부상으로 일정 취소

추신수, 4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율 0.299

텍사스 에이스 다르빗슈. ⓒ 연합뉴스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동료인 에이스 다르빗슈 유(28) 등판이 출전 당일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에 따르면, 다르빗슈가 28일(한국시각)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아침부터 목 통증을 호소해 텍사스는 선발투수를 스캇 베이커로 변경했다.

MLB.com은 "다르빗슈가 MRI 검사를 받았다"며 "정확한 부상 정도와 결장 기간은 결과가 나온 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스프링캠프 때 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했다.

텍사스 구단은 다르빗슈 부상자 명단 등록 여부에 대해 상태를 더 지켜본 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다르빗슈의 목통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스프링캠프 후반에도 같은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그로 인해 부상자명단(DL)에 올라 시즌을 맞이해 개막전 등판도 무산됐다. 정도가 심한 것은 아니지만 두 번째 통증인 만큼 우려를 낳는 게 사실이다.

9회 2사까지 잡은 가운데 통한의 안타를 맞고 퍼펙트게임을 놓쳤던 다르빗슈는 올 시즌 9경기 선발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2.35(AL 4위)를 기록 중인 텍사스 마운드의 핵심이다.

선발 마틴 페레즈도 팔꿈치 부상으로 이미 시즌 아웃됐고, 주축 선발투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재활 중인 가운데 다르빗슈 마저 부상으로 이탈한다면 더욱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텍사는 디르빗슈가 빠진 이날 미네소타전에서 3-4 역전패했다.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0.299로 내려갔다. 출루율 1위 자리도 내줬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수성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