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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이혼 심경고백 "극심한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


입력 2014.05.29 12:27 수정 2014.05.29 13:11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김혜영이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두 번의 이혼 후 심경에 대해 언급하던 김혜영은 "조금 커서 아빠의 존재를 알고 헤어지면 애가 더 마음이 아플 것 같았다. 같이 있어서 좋은 환경이 있을 수 있고 안 좋은 환경이 있을 수 있다. 나중에 커서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걱정했다"고 이혼 이유에 대해 말했다.

김혜영은 "이혼 후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극심했다. 사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말이나 지나친 관심에 큰 상처를 받았다"면서 "실제로 극단적 일도 해봤다. 극심한 우울증 당시에는 애가 하나도 눈에 안 들어왔다. 정신적인 문제를 스스로 이겨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김혜영은 아들 휘성과 함께 살고 있는 싱글맘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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