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레드카펫 행사 도중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 닷컴과 TMZ 닷컴 등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27일 연인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디즈니 영화 '말레피센트(Maleficent)'의 프리미어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 남성의 공격을 받았다.
당시 이 남성은 피트가 팬들과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며 포즈를 취하자 피트의 얼굴을 때렸다. 그러자 안전요원이 이 남성을 붙잡았고 현지 경찰은 그를 경범죄로 체포했다. 피트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이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피트를 습격한 남성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TV 리포터 비탈리 세디우크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열린 제67회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미국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의 드레스 속으로 얼굴을 들이밀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 남성은 이전에도 윌 스미스, 브래들리 쿠퍼 등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등 돌발 행동을 일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