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복근 “로드걸 처음에는 노출 때문에 걱정”
로드걸 맹승지가 화끈한 복근을 과시했다.
맹승지는 오는 3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15’ 대회에 라운드걸로 낙점, 개그우먼이 아닌 로드걸이라는 타이틀로 많은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맹승지는 로드걸 요청 수락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노출 때문에 많이 걱정했다. 하지만 ‘주먹이운다- 도쿄익스프레스’ 촬영을 함께하면서 접하게 된 격투기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로드FC의 염승학실장님과 충분히 상담한 끝에 두 사람을 믿고 결심까지 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현재 평소 몸무게 보다 6kg정도를 감량했다. 로드걸 데뷔를 위해 매일 운동을 한다”며 “최근엔 저주파 운동도 하고, 호수공원을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2kg 더 감량하면 복근도 잘 보일 것 같다. 내일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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