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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주연 ‘우는 남자’ 대박?…개봉도 전에 박스오피스 7위


입력 2014.05.31 09:26 수정 2014.05.31 09:27        이선영 넷포터
영화 '우는 남자' 스틸 컷. ⓒ CJ 엔터테인먼트

영화 ‘우는 남자’가 개봉도 전에 박스오피스 7위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다르면 ‘우는 남자’는 ‘엑스맨’ ‘끝까지 간다’ 인간 중독‘ 등에 이어 7위에 올랐다. 특히 개봉이 6월 4일로 아직 한참 남아 있음에도 사전 예매만으로 거둔 성적이기에 더욱 돋보인다.

장동건 김민희 등 메가톤급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우는 남자’는 ‘아저씨’로 이미 검증받은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무엇보다 한류스타 장동건과 김민희가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김민희)을 만나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화려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연기가 이 영화의 강점이다.

6월 황금연휴 기간 영화 팬들에게 선보이는 ‘우는 남자’가 박스오피스를 휩쓸지 주목된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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