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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부친상 뒤늦게 알려져…"지병으로 1일 별세"


입력 2014.06.03 14:33 수정 2014.06.03 16:03        김명신 기자
ⓒ 데일리안DB

배우 박지빈이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3일 MBN스타에 따르면, 박지빈의 부친이 지병으로 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지인의 말을 인용해 "아직 어려서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조용히 가족끼리 치렀다"고 전했다.

발인식은 3일 오전 조용히 치러졌으며 박지빈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빈은 드라마 ‘이산’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 배우 출신 배우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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