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투표율 46%…증가세 한풀 꺾여
전남 56.9%로 가장 높은 투표율 대구 41.6% 가장 낮아
제6회 지방선거 투표율이 4일 오후 3시 현재 46%를 기록한 가운데 오후 1시 이후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129만6228명 중 1899만4508명이 투표에 참여해 4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율은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 23.3%에서 38.8%로 15.5%p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오후 1시를 넘겨서는 2시까지 3.7%p, 3시까지 3.5%p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남이 56.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대구는 41.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지역별 최고‧최저 투표율 격차가 15.3%p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46.1%로 평균을 겨우 넘겼으며 경기, 인천은 각각 42.7%, 43.2%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평균 투표율에 미치지 못했다.
이밖에 △부산 44.0% △광주 46.1% △대전 43.8% △울산 43.2% △세종 53.2% △강원 53.6% △충북 49.3% △충남 46.4% △전북 50.7% △경북 50.3% △경남 48.2% △제주 53.2%로 나타났다.
한편 이같은 투표율은 지난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 11.48%를 반영한 수치로, 현재 중앙선관위는 최종 투표율(6시 마감)이 50%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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