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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클레이 결국 퇴출…어정쩡한 스타일의 한계


입력 2014.06.11 11:38 수정 2014.06.11 11:4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올 시즌 10경기 나와 3승 4패 8.33ERA 부진

한화에서 퇴출된 클레이. ⓒ 연합뉴스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투수 케일럽 클레이를 웨이버 공시했다.

한화는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클레이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클레이의 퇴출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그는 올 시즌 10경기에 나와 3승 4패 평균자책점 8.33으로 크게 부진했다. 특히 삼진과 볼넷 비율이 20:25에 불과해 제구형 투수도, 스터프형 투수도 아닌 어정쩡한 스타일로 더그아웃에 불안감만 안겼다.

클레이가 한화를 떠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전날 투구 때문이다. 클레이는 10일 KIA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이닝 7피안타(1홈런) 1사구 6실점으로 만신창이가 됐다. 김응용 감독의 배려로 12일이나 쉬고 나왔음에도 그의 컨디션은 나아지지 않았다.

한편, 한화는 성적 반등을 위해 조만간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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