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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금통위', 13개월째 금리 동결…현행 2.50%


입력 2014.06.12 09:55 수정 2014.06.12 10:04        목용재 기자

6인 금통위 두 달째…함준호 신임 금통위원은 통화정책 방향 금통위 데뷔 무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통화정책 방향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동결기조를 13개월째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12일 이주열 총재가 주재하는 금통위 본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2.50% 수준으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2.75%에서 2.50%로 0.25% 내린 후 13개월째 동결 유지다.

최근 세월호 참사에 내수가 침체에 빠지고 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부양 등을 위한 금리 인하 결정은 내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총재는 기준금리를 조정할 시기가 도래하면 인상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이 총재는 향후 기준금리의 방향성에 대해 "만약 기준금리가 조정된다면 인하가 아닌 인상 쪽이 타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금통위는 지난 5월 박원식 부총재가 전격 사임한 이후 부총재직이 공석으로 유지되고 있어 6인의 체제로 진행됐다. 부총재는 당연직 금통위원이다.

지난달 금통위 당시에도 임승태 전 금통위원의 후임인 함준호 금통위원의 인사절차가 늦어져 6인체제로 진행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금통위는 함준호 신임 금통위원의 첫 통화정책 방향 금통위 데뷔무대이기도 했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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