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대리모 이채영, 가슴골 드러내며 '아찔'
'뻐꾸기둥지' 이채영이 6년 만에 아들 정지훈과 재회했다.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9회에서는 미국으로 떠났던 이화영(이채영)이 완벽 변신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같은 시각 곽희자(서권순)와 백연희 역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정유미(김민좌)를 배웅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고 백연희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아들 정진우(정지훈)가 사라졌다.
마침 넘어진 채 울고 있는 정진우를 발견한 이화영은 자신의 아들인지도 모른 채 아이를 다독이며 엄마를 찾아줄 것을 약속하고 정유미는 이를 발견해 이화영에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아들을 데려갔다.
자신의 친아들인지 모른 채 첫 만남을 가진 이화영은 앞서 공개된 스틸을 통해 대대적인 복수극에 나선다.
이날 제작진은 극중 수수한 의상을 입었던 이채영이 파격적인 수영복을 입고 등장하는 스틸 컷을 공개, 파격 변신을 시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화영은 백연희의 아버지인 백철(임채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