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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측 "자택 침입 여성, 1년 이상 주위 배회"


입력 2014.06.24 17:18 수정 2014.06.24 17:20        부수정 기자
서태지 이은성 ⓒ 서태지 컴퍼니

가수 서태지의 팬으로 알려진 여성이 서태지의 자택에 침입, 체포된 가운데 서태지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한 여성이 차고에 침입했던 건 사실로 확인됐다"며 "1년 이상 집 주위를 배회한 것 같고, 아직 팬인지도 확실치 않아 경찰 조사가 조금 더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날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죄)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태지의 부인 이은성이 차고 문을 여는 순간 그 안으로 뛰어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성은 차고 문을 닫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10년 전부터 서태지를 좋아하던 골수팬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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