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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극심한 생활고 ‘명품 가방-예물 팔았다’


입력 2014.06.24 17:58 수정 2014.06.24 18:01        이선영 넷포터
성현아 생활고. ⓒ 데일리안 DB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칠)는 “지난 23일 돈을 받고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성현아는 2010년 2월부터 그해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성현아는 이날 5차 공판에서 입을 굳게 닫았지만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성현아는 남편과 최근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현아의 한 지인은 “성현아의 남편 사업이 기울면서 파산 직전에 이르렀고 현재 별거 상태다”라며 “성현아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과 예물 등을 처분했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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