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면 연리리’ 티저 공개, K-가장 박성웅의 ‘웃픈’ 현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3.10 16:16  수정 2026.03.10 16:16

3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심우면 연리리’에서 배우 박성웅이 가장의 무게감을 그린다.


10일 KBS2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티저 영상에는 농촌 ‘연리리’에 입성해 얼떨결에 ‘촌캉스’를 즐기게 된 성태훈(박성웅 분)과 조미려(이수경 분), 성지천(이진우 분), 성지상(서윤혁 분), 성지구(양우혁 분)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조미려는 “당신 미쳤어? 그동안 뭘 했어?”라며 남편을 향해 잔소리를 쏟아내고, 사춘기 소년 성지상은 “여기 사람 못 살아. 귀신 나와 귀신”이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가족들이 좀처럼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자 성태훈의 속은 타들어 가고, 얼떨결에 귀농을 시작했지만 무거운 책임을 떠안게 된 그의 모습은 짠내 나는 웃음을 자아낸다.


“회사 일도 자식들 일도 너무 어려워요”라며 하소연하는 성태훈 앞에 막내 성지구의 “아빠 실격”이라는 한마디가 더해진다. 여기에 장남 성지천마저 아버지에게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자 성태훈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하지만 성태훈은 “아빠는 포기하지 않는다”라며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그가 과연 ‘배추 농사’는 물론 ‘자식 농사’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심우면 연리리’는 3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