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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전국 '구름'…제주도 '장마전선' 영향


입력 2014.06.26 21:14 수정 2014.06.26 21:16        스팟뉴스팀

기상청,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가끔 구름 많아

월드컵 마지막 예선전이 열리는 2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은 내일 한반도가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경북 북동 산간에서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9도 ▲부산 19도 ▲대구 20도 ▲광주 1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부산 25도 ▲대구 32도 ▲광주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새벽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모레(28일) 서울·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일부지역에 때때로 천둥·번개 및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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