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기상정보 적극 활용 기상청장상 수상

김영진 기자

입력 2014.07.01 09:51  수정 2014.07.01 09:54

음식물 폐기물 연간 300톤 감소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기상청으로부터 제9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기업경영에 적극 활용하거나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기상청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현대그린푸드는 날씨경영인증을 받은 지 8개월 만에 위험기상정보를 활용한 식품 산업 신뢰도 증대를 인정받아 기상청장상을 받게 됐다.

현대그린푸드는 악기상이나 기상특보 발생 시 기상 정보를 영양사, 배송기사, 영업 담당자에게 상황별 대처방안과 사전 피해를 줄이기 위한 SMS 정보 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했다.

또한 날씨와 잔반잔식 민감도 분석을 통해 음식물 폐기물을 연간 300톤 감소시켜 환경오염을 최소화했다.

국내 최초로 대기오염(황사, 미세먼지, 오존 외)과 습도를 활용한 위생 정보 사전 예보시스템을 식품부분에 도입해 음식물 위생관리에 안전을 기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날씨별 선호 메뉴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5%이상 올렸고, 예상식수 오차율을 개선해 식재료 품질은 향상시키고 비용은 절감시켰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구매-물류-급식업장에 이르는 전 과정에 날씨 정보를 시스템에 반영에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날씨 경영을 활용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증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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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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